(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오는 9월 27일까지 ‘제2기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는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친화적 지역 분위기 확산이 목적으로 각종 정책이나 생활 속 불평등한 사항을 모니터해 고칠 수 있게 성남시에 알려주고, 새로운 사업이나 여성 친화적 정책을 제안하는 활동을 한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성남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위촉 기간은 2년이고 연임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기한 내 시청 가족여성과 담당자 이메일이나 팩스, 우편,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난 2년간 활동한 1기 서포터즈 100명은 지역 축제 모니터링(4건), 마을버스 12개 노선과 190개 정류장 모니터링, 시민 만족도 조사(478건), 여성안전 지킴이 집 254곳의 비상벨(Foot-SOS) 모니터링 등으로 여성 친화 정책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