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연합뉴스) 김해도서관은 1층 갤러리 가야 전시실에서 손안애서 독서사진전에 이어 춘란 및 수채화 초대전을 오는 3월 5일(토)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해 난 연합회 회원들을 초대해 한국자생 춘란 300여분의 ▶난(蘭) 작품 전시(3월5~6일)를 시작으로, ▶인계용 사진작가 개인전(3월15~20일), 도서관 평생학습프로그램 수채화 수강생인 ▶최정순·김혜정 초대전(3월22~27일), ▶지향 김희연 서각·화각작가 개인전(3월29일~4월3일)이 잇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김희연 서각작가 개인전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인 3월 30일(수)에는 저녁 10시까지 작품 감상이 가능하며, 김해난(蘭)작품전시회는 이용자 1,000여명 대상으로 무료로 난초를 분양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갤러리 가야는 도서관 이용자 및 시민의 문화생활을 위하여 운영되는 전시공간으로, 작품 활동을 하는 개인 및 단체를 유치하여 연중 다채로운 전시들을 개최할 계획이다. 앞으로 북아트, 야생화, 회화, 평생학습프로그램 수료자 작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전시회를 통하여 지역주민의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도서관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갤러리 가야 작품 전시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도서관 전화(☎320-5583)나 홈페이지(www.gimhaelib.go.kr)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