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경남도는 23일 합천 일해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광복 72주년을 기념하고 통일한국의 번영을 기원하는 ‘광복 72주년 경상남도예술제’ 도민참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남도민 노래자랑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와 한국예총 경상남도연합회, 한국예총 합천군지회, 한국연예협회 경남지회, 합천군이 함께 추진한다.
도내 12개 시·군에서 19명이 출전하여 기량을 겨룬다. 대상과 금상 수상자에게는 내달 15일 개최되는 광복 72주년 경축음악회 출연 기회와 가수 인증서가 주어진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래경연대회 외에도 배진아, 문화예술그룹 온터 등 지역가수와 공연팀이 축하공연을 펼친다.
경남도는 휴가철을 맞아 합천을 찾은 관광객들이 한여름 더위를 식히는 즐거운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복 72주년 경상남도예술제’는 평화통일강연회(8.9, 도청 신관 대강당), 특별전시회(8.10~23, 도립미술관 3층, 도청 신관1층 로비), 경축음악회(8.15, 창원경륜장) 등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으며, 광복을 위해 헌신한 광복회원과 문화소외계층을 특별 초청한다.
특히, 광복절 당일 개최되는 경축음악회는 관람객들이 윤도현, 장윤정, 코요태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공연을 즐기는 가운데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통일에 대한 열망을 키워 가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장순천 도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대회는 우리 사회에서 갈수록 희미해져가는 광복과 통일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범 도민이 참여하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였다”며, “무더운 여름밤 도민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