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농식품공무원교육원(이하 교육원)은 올해 상반기 신규 채용자 등 64명을 대상으로 7. 17.(월)부터 7. 28.(금)까지「제171기 신임실무자 과정」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임실무 교육은 신임 공직자에 대한 공직 가치관 확립 및 공직 수행에 필요한 기본 역량 배양, 농식품 업무 전반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과목으로 구성됐다.
특히, 신임 공직자의 국민에 대한 봉사정신 함양 등을 위해 공직가치에 대한 교육(헌법정신 이해, 청렴현장 견학, 봉사활동 등)을 실시하여 공직가치 내재화 및 실천 유도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신정부 출범에 따른 핵심 농정 과제방향 등에 대한 교육 실시로 농업농촌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 과목(예산, 인사, 법제, 문서, 보안관리 등)을 개설해 공직 수행에 필요한 기본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하였다.
본 과정을 통해 신임 공직자는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갖추어야 할 공직가치를 확립하고, 농업농촌 정책에 대한 이해 및 협업에 필요한 실무능력이 향상되어, 국민들로부터 공감과 신뢰를 받는 업무 추진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흥 원장 직무대리는 “신임 공직자가 확고한 공직관을 확립하고, 농정 변화에 대한 안목을 길러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핵심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