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의정부예술의전당이 '꿈다락토요문화학교 꼬마작곡가' 프로그램 1·2기 작품 발표회를 개최하고 3·4기 참여자를 모집 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여 재단법인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운영하는 꿈다락토요문화학교 꼬마작곡가 프로그램은 뉴욕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기본 철학인 '기존에 음악을 배운적도 없고, 악기를 다루지 못해도 자신만의 음악을 만들 수 있다.'는 취지를 바탕으로 올해 4월부터 시작해 교육과정을 이수한 꼬마작곡가들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자신 만의 곡을 선보인다.
발표회 이후에는 꿈다락토요문화학교 꼬마작곡가 3·4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초등학생 3~6학년 대상 3기 15명, 4기 15명으로 7월 중순에서 8월 초 까지 모집예정이다.
교육기간은 8월 ~ 11월 중 15주간 교육을 진행하며, 향후에도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지속적으로 국고지원사업을 유치, 지역민들에게 문화예술향유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꼬마작곡가 프로그램 발표회는 오는 16일 의정부 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개최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