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주도할 미래직업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자유학기제를 실시하는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캠프를 시범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진로체험캠프는 우리시에서 실시하고 있는 평생교육-자유학기제-혁신교육을 연계한 교육정책을 반영하고 청소년들이 급변하는 산업사회의 변화추이에 맞추어 미래직업에 대한 전망과 창직(Job Creation)을 통해 자신의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진로방향 설정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로체험캠프는 6월 28일 의정부여자중학교 1학년 151명, 6월 30일 경민여자중학교 1학년 1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7월 5일부터 17일까지 송양중학교, 신곡중학교, 천보중학교, 경민중학교 등 1천200여명의 중1학년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1교시 4차 산업시대 미래직업 전망 및 창직 ‘알Go’, 2교시 나의 직업찾기: 비전 이력서 제출 및 채용 ‘찾Go’, 3교시 미래직업에 대한 구체적 소개 및 지원동기발표 ‘Job Go’, 4교시 미래직업 체험 ‘빛나Go’ 등 4개의 주제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