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동필 장관이 26일(금), 서울대공원 동물원을 방문해 동물원 내 구제역 등 동물방역 상황 및 반려동물 입양센터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서울대공원 동물원 내 소독현장을 방문해 구제역 등 동물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장소로 구제역 백신접종 및 고병원성 AI 검사를 실시하고 철저한 소독 등 철저한 사전 방역을 당부했다.
이어서 반려동물 입양센터를 방문하여 유실·유기동물의 무료 입양, 반려동물문화 개선을 위한 동물보호 시민교육 및 홍보 현황 등을 점검하고 우리나라의 동물보호·복지정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정부정책에 적극적인 협조와 동물보호·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