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무주군은 지난 22일 실과소장을 비롯한 주무 담당과 주요사업 담당 및 담당 공무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북미술관 다목적 영상실에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대응 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국가예산사업 추진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신규 사업 발굴 방향 공유와 예산확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오후 1시부터 5시간 동안 전문가 특강과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강사로 초빙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정대영 부이사관과 전라북도 기획관실 박현규 국가예산 팀장은 △국가재정법의 이해 △정부예산중점투자방향의 이해 및 대응방안 △타 시도·시군 우수사례별 사업 발굴 및 확보대응 △주요 분야별 발굴 방향 등에 대해 강의했으며, 참석자들은 담당 사업들에 대해 조언을 구하고 예산확보와 발굴 방향등에 대해 컨설팅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무주군 기획조정실 이자영 미래비전 담당은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했던 시간이 업무역량을 높이고 무주군 국가예산확보 능력도 키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한다”며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 실현을 위해 공모를 비롯해 2017~2018년도 국가예산사업을 발굴하는데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