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부산문화회관은 6월 21일 저녁 7시 30분 을숙도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91회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정기연주회 ‘부산을 빛낸 예술인 시리즈 II’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이정필수석지휘자와 함께 할 이번 무대의 협연자들은 부산 국악계를 이끌어 온 우리나라 최고의 연주자이며 수많은 후학을 양성하여 부산국악을 한 단계 성숙시킨 명실공히 최고의 명인이다. 이번 무대는 명인들의 소리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무대로 ‘국악명품콘서트’이다.
부산광역시 지정 무형문화재 제8호 강태홍류 가야금산조 보유자 신명숙, 중요무형문화재 제83-1호 구례향제줄풍류 전수교육 조교 장명화, 국가무형문화재 제72호 진도씻김굿 제1호 이수자 이종대,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수석단원 박성희, 부수석단원 정선희가 출연, 멋과 신명이 넘치는 다양한 곡을 들려준다.
이번 공연은 선착순 무료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을숙도문화회관 (☎ 220-5805), 부산시립예술단(☎ 607-312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