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기상청 통계자료에 의하면 과거 50년간 충북도내 기후변화는 0.3℃ 상승한 반면 청주시는 0.9℃ 상승하였다고 한다.
충북도는 6월 8일 ~ 6월 9일까지 기후·환경산업 발전전략 민관합동 세미나를 보은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후변화 전문가, 환경활동가, 도시군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다.
2016.11월부터 ‘파리기후협정’이 발효됨에 따라 전세계는 신기후체제로 돌입하였고 우리나라는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배출전망치(BAU) 대비 37% 감축할 것을 공약하였다.
온실가스 감축·포집·저장기술과 대기 및 수질오염물질 저감기술, 기상산업 등 기후·환경산업은 미래유망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충북도에서는 기후환경산업 발전전략을 2017년 3월 수립하였다.
충북도 관계자는 민·관이 한자리에 모여 기후변화 대응의 합리적 방향을 모색하고 기후·환경산업 발전전략 공유 및 과제 발굴로 미래유망산업을 선점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