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신한대학교는 제1회 신한 빛·벚 축제를 26일부터 이틀간 동두천캠퍼스 벚꽃 길에서 연다고 밝혔다.
'문화와 예술, 사람과 사람'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축제는 내부적으로는 신한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외부적으로는 지역주민과 다문화가족과 함께 하기 위해 동두천 캠퍼스에 설치한 13개 부스와 야외공연장에서 체험부문 전시부문 공연부문 세 분야로 나눠 다채로운 행사로 열린다.
체험부문은 벽화그리기, 세계 전통의상 체험, 한국 민속놀이 체험, 세계 요리 체험이 포함되어 있으며 전시부문에는 페인팅, 사진 콘테스트가 열린다. 공연부문에서는 외국인 유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외국인 유학생 장기자랑, 일본 전통춤과 난타공연, 임진강예술단 공연, 공연예술학과 K-POP 댄스와 음악 공연, 락 밴드/힙합 동아리 공연, 카잘스챔버오케스트라 초청 공연 등이 열린다.
신한대 관계자는 "종합대학 출범 이후 동두천 캠퍼스에서 처음 열리는 종합축제는 의정부 캠퍼스와 동두천 캠퍼스가 경기북부의 중심 대학 캠퍼스라는 이미지를 지역사회에 심고, 대학의 발전과 지역의 발전이 뗄 수 없는 관계라는 사실을 확인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