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지역의 다양한 유·무형의 문화자원을 새로운 시각과 창의적인 마인드로 재해석한 스토리텔링(story-telling) 30선과 인포그래픽 20선을 6개 지역(서울, 부산, 인천, 대전, 광주, 경북)에서 '대구 참 좋다!' 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토리텔링(story-telling) 30선은 팔공산, 모노레일, 신천, 서문시장 등 대구의 정체성을 이루는 30개 자원을 가족 간의 이야기를 담은 이미지 광고 형태로 표현하였으며, 인포그래픽(info-graphic) 20선은 지역의 일반 정보, 환경, 거리, 역사 등 지역의 핵심 정보를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시각적으로 흥미롭게 표현하였다.
지역의 매력을 보다 효과적으로 홍보·확산하기 위해 대형 배너 형태로 제작된 브랜드자원 50선은 지난해 엑스코, 동성로 등에 전시하여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타 시·도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인증샷 촬영, OX퀴즈, SNS를 활용한 인기투표 및 댓글 남기기 등을 병행할 계획이며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는 지하철역, 컨벤션센터 등 다중집합장소에서 전시회를 개최하여 대구만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대구시 이세웅 도시브랜드담당관은 “대구의 매력을 종합한 이번 콘텐츠들을 통해서 대구가 타 시·도민들에게 새롭게 인식되고 대구의 매력을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온라인, SNS 채널을 통해서도 널리 확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