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이하 경남문화예술회관)은 2일 오전 10시 뮤지컬 ‘영웅’티켓 오픈과 동시에 릴레이 할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릴레이 할인은 2017년 Great Season 상반기 기획공연을 활성화하고, 경남도민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양방언 EVOLUTION 2017’ 콘서트 티켓 예매자(SD석 제외)에 한해 뮤지컬 ‘영웅’예매 시 40%를 할인 받을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뉴에이지의 거장이자, 크로스오버 음악의 대가인 양방언의 음악세계를 엿볼 수 있는 ‘양방언 EVOLUTION 2017’은 오는 23일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어 5월 19일과 20일에 진행되는 뮤지컬 ‘영웅’은 안중근 의사의 서거 이야기를 담은 국내 창작 뮤지컬로 평단과 관객들의 압도적인 찬사를 받고 있다.
유병홍 경남문화예술회관장은 “경남도민에게 가격적인 혜택을 통해 좋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우리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이번 릴레이 할인 이벤트 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알찬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릴레이 할인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경남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ncac.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경남문화예술회관은 2017년 Great Season 하반기 기획공연으로 오는 9월 22일 유니버설 발레단 ‘백조의 호수’, 11월 1일 스페인 국립 무용단 ‘카르멘’, 11월 21일 ‘모스크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