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연합뉴스) 김제시는 유난히 추웠던 겨울의 끝자락에서 새봄을 알리는 2016년 신춘음악회가 오는 26일(금) 오후 7시30분에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봄의 향기를 듬뿍 담은 공연으로 찾아온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양희봉 팝스 오케스트라, 박강성, 신효범과 함께하며 지휘는 양희봉 지휘자의 지휘로 평소 우리 귀에 친숙한 클래식 음악과 대중음악계의 최고 명품 파워 보컬들이 출연하여 시민들과 함께하고자 한다.
박강성은 1982년 신인가요제 대상을 수상하며 가요계에 입문하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폭발적인 가창력과 호소력으로 관객들과 함께하며 그의 히트곡 장난감 병정, 내일을 기다려, 문밖에 그대 등을 부를 예정이며, 신효범은 1988년 신인가요제 금상과 가창 상을 수상하며 데뷔하여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난 널 사랑해, 언제나 그 자리에, 좋은 사람 등 다수의 히트곡들로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또한, 신춘 음악회는 경쾌하고 화려한 곡들로 시민들에게 새해 벅찬 희망과 감동을 선사하는 희망의 시간으로 새로운 출발로 바빴던 한 달과 성큼 성큼 다가오는 새봄을 기다리는 설레 이는 무대로 모두가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한편, 양희봉 팝스 오케스트라는 팝재즈 오케스트라로 1992년 코리안 팝스라는 단체로 출발하여 대중음악 및 방송 음악에 활동하던 연주인들이 모여 2005년 창단하여 팝, 가요, 민요 등을 재즈 기법으로 편곡해 많은 레퍼토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2009년 서울시 전문예술단체 지정, 2010년 서울시 사회적 기업 지정 등으로 서울시 및 문화관광부에서 지원 및 후원을 받는 전문연주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