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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중소기업계, 「청년 1+ 채용운동」 통해 13만개 청년일자리 창출”

15개 中企단체, 회원사 청년채용 캠페인 공동추진


(경기연합뉴스) 중소기업중앙회를 비롯한 벤처기업협회, 이노비즈협회, 메인비즈협회 등 중소기업계는 작년 6월부터 추진해온 ‘청년 1+ 채용운동’의 중간 성과를 잠정 집계한 결과, 2015년 12월말 기준 13만개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하였다고 밝혔다.

‘청년 1+ 채용운동’은 중소기업중앙회 등 15개 중소기업단체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일자리캠페인으로, 기업 1개가 청년을 1명 이상 채용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중소기업계는 작년 5월 청와대에서 열린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동 캠페인의 출범을 알리고 올해 5월까지 총 13만 명을 채용하기로 다짐하였다.

이에 따라 각 단체는 2015년 6월부터 회원사 중심으로 대상 업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청년 채용을 독려하는 한편 채용 동향을 점검하여 왔으며, 15년말까지 7개월간의 추진 실적을 취합하여 51,215개 업체에서 총 133,455명의 청년을 채용한 것으로 잠정 집계하였다.

중소기업계는 청년 1+ 채용운동이 홍보성 캠페인에 그치는 것이 아닌, 실질적인 채용독려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회원사에 직접 접촉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중앙회는 조합원사 등 참여대상업체 22,061개 DB를 확보, 작년 10월부터 두 달간 전 직원에 담당업체를 할당하여 전화로 직접 캠페인 취지를 설명하고 참여를 요청하였으며, 지역별 우수기업 등 1,813개 신규참여업체를 발굴, 총 22,642개 업체에 채용을 직접 독려하였다.

이와 더불어 참여 중소기업 중 중기중앙회 공제기금 가입사업장에는 금리인하 혜택을 부여하고 채용 및 인력운용과 관련된 각종 정부지원 제도를 집대성한 책자를 제작, 배포하였으며, TV와 라디오를 통해 공익광고를 송출하는 등 기업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였다.

벤처기업협회 역시 1,810개 벤처기업에 직접 전화하여 캠페인 참여를 안내하였으며, 2015년 8월에는 여성벤처협회와 공동으로 제주도에서 벤처썸머포럼을 열고 300여명의 벤처기업가들과 함께 ‘청년채용 1+ 꿈나무’ 이벤트를 실시하였다. 또한, 주간뉴스레터를 통해 회원사에 지속적으로 채용을 독려하는 등 벤처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였다.

‘1社 3人 채용캠페인‘을 내세운 이노비즈협회는 전국지회(9개)의 일자리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청년인턴제, 장년·시니어 인턴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자 취업연계 등 각종 취업지원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여 5만여 명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였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작년 말 일자리창출 분야 대통령표창을 수상하였다.

중소기업 경영혁신협회는 메인비즈 인증사 중 5천개사에 대해 채용증가인원을 직접 조사하였으며, 굿모닝 CEO 교육을 통해 전국 5,089명의 중소기업 CEO에게 캠페인을 홍보하고 1사 1인 채용을 독려하였다.



ㅇ 그 밖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벤처캐피탈협회 등 관련 중소기업 단체들도 인력양성과정 운영, 해외취업연계사업 등 단체별 특성에 맞는 청년채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중소기업계는 당초 계획대로 올 5월까지 ‘청년 1+ 채용운동’을 지속 추진하고, 단체별 채용실적을 최종 집계하여 5월말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1년간의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지금 우리나라의 가장 큰 숙제가 청년고용 문제”라면서, “청년들이 직장을 갖고 결혼도 하고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잡아야 우리 사회의 선순환이 가능한 만큼, 당장은 힘들어도 청년을 고용해야 국가에 미래가 생기고 중소기업도 살아날 수 있다”고 밝혔다.



ㅇ 또한 “국민들과 가장 가까이 있는 중소기업이 한 명이라도 더 뽑아 고용을 통한 경제활성화에 기여하자는 것이 캠페인 취지”라며, “정부 역시 노동시장의 경직성, 소득불균형, 임금격차 등 자원배분 왜곡으로 발생하는 중소기업 미스매칭 문제 해결을 위해 구조개혁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