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국방TV KFN스페셜 ‘당신을 찾아서’가 2016년 10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주관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15일(목) 오전(11시) 방송회관에서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2016년 10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은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국방TV ‘당신을 찾아서’등 총 7편이 선정됐다.
이날 국방TV '당신을 찾아서‘와 함께 수상작으로 선정된 프로그램은 KBS 2TV ‘불후의 명곡’, KBS 1TV '슈퍼아시아 6부작‘,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춘천MBC 창사 48주년 보도 특집 다큐 ’꿀벌의 경고‘ 등이며 국방TV는 지상파를 제외한 방송사업자로는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은 1991년부터 방송제작인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방송프로그램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지상파 TV 및 지상파 라디오·뉴미디어·지역방송 4개 부문의 우수 프로그램을 추천받아 매월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전통과 권위가 있는 시상제이다.
이번 10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뉴미디어 부문에 선정된 KFN스페셜 ‘당신을 찾아서’ 는 국방TV에서 국군의 날 특집으로 제작된 작품으로 배우 백승훈과 가수 찬브로(박 찬), 두 남자가 전국 각지에 있는 6.25전사비를 찾아 떠나는 기행 다큐멘터리이다.
6.25전사비는 6.25전쟁에서 전사한 남편, 아들, 친구 등을 기리기 위해 유가족이 세운 것이다. 가수 찬브로는 전사자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자신이 직접 만든 노래 ‘궁금하오’를 부른다. 국방TV는 이미 2016년 6월에도 KFN스페셜 ‘전우를 찾아서’로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에 선정되었으며 이번이 두 번째 수상이다.
권이섭 국방홍보원장은 “아직도 6.25전쟁에 대해 찾아내고 기록해서 보존해야 할 사실들이 너무 많다”며 “앞으로도 국방TV는 6.25전사자를 기록하고, 기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작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방TV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에 선정된 ‘당신을 찾아서’를 15일(목) 오후 4시 20분, 16일(금) 오후 1시에 재방송한다.
국내유일의 국방·안보 전문채널 국방TV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전문화된 우수콘텐츠를 제작해 시청자에게 만족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국방TV는 스카이라이프 163번, KT 올레TV(IPTV) 260번, LG U+(IPTV) 174번, 이외 각 지역 케이블 방송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유튜브에서도 방송된 프로그램의 시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