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8일 오후 3시 서울 명보아트홀에서 실생활 속 청렴 경험에 대한 수기, 독후감, 웹툰, 문화공연 등 반부패·청렴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작을 전시·시연한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는 우리사회 전반의 청렴의식을 확산시키고자 지난 5월 23일부터 11월 1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2016년 반부패·청렴콘텐츠 공모전」을 열었다.
공모전에는 국민이 실생활에서 겪은 청렴 경험에 대한 수기, 독후감, 콘텐츠(영상·웹툰·극대본), 문화공연 등 6개 분야 총 1,493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국민권익위는 이 작품들 중 해당 분야 교수 등 전문가의 객관적이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기 23편, 웹툰 12편, UCC(사용자 제작 콘텐츠) 영상 11편, 극대본 12편, 독후감 38편, 문화공연 분야 8편 등 총 104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국민권익위는 향후 선정된 수상작을 별도의 수상작품집으로 발간하여 각급 공공기관 등에 배부하고 국민권익위 청렴연수원 홈페이지(
http://www.acrc.go.kr/edu)와 공모전 홈페이지(
http://www. integritycontents.kr)에 게시하여 청렴교육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민권익위 성영훈 위원장은 “실생활에서 겪고 느꼈던 솔직한 청렴 수기와 영상 등 양질의 콘텐츠로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참가자 한 분 한 분의 노력이 우리 사회를 보다 청렴하게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