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거창군 한마음도서관에서는 지난 23일,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인형극 ‘양치기 소년 시로’를 2회에 걸쳐 진행하며, 환호 속에 공연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양치기 소년 시로’는 명작동화의 교훈을 담은 인형극으로, 시선을 집중시키는 조명과 신나는 노래가 어우러져 아이와 부모 모두가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공연을 관람했다.
공연 시작 전에는 재미있는 매직쇼로 분위기를 한껏 띄웠으며, 공연 중에는 자신이 마치 주인공의 친구인 듯 호응하는 귀여운 아이들의 모습과 웃음을 볼 수 있었다. 공연 후에는 인형(배우)들과 포토타임을 끝으로 이날의 행사가 마무리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공연 분위기와 원활한 진행을 위해 관람 대상을 5세 이상으로 제한했다. 수준 있는 공연문화와 관람자들을 위해 앞으로도 이를 잘 지켜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타 사항은 한마음도서관 홈페이지(
http://library.geochang.go.kr) 또는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