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세종문화회관은 2017년 대입 수험생에게 보내는 격려와 응원의 의미로 수능일 이후부터 올해 연말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공연 8개를 수험생 대상으로 특별 할인한다고 밝혔다.
30~50% 할인된 가격도 부담스럽다고 생각되는 수험생이라면 세종문화회관이 최근에 새롭게 출시한 ‘대극장 올패스’ 티켓도 고려해볼만 하다.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오페라 <맥베드>, 뮤지컬 <서울의 달>, 음악극 <금시조>, 클래식 연주회인 <로맨틱 콘서트>와 <제야음악회>까지 5개 공연을 모두 1만8천원에 관람할 수 있는 패키지 티켓이다.
8개의 할인 공연은 다음과 같다.
① 2016 세종 체임버 시리즈 <오마주 투 모차르트>, 긴 여정의 마지막
②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 기념 오페라 <맥베드>
③ 장르의 벽을 깬 서울시무용단의 야심찬 콜라보레이션, <더 토핑>
④ 창작 뮤지컬로 다시 탄생한 국민 드라마 <서울의 달>
⑤ 서울시합창단이 선보이는 정통 합창, 헨델 오라토리오 ‘알렉산더의 향연’
⑥ 조선의 마지막 왕자가 겪는 크리스마스 <왕자와 크리스마스>
⑦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단의 아름다운 음악회 ‘로맨틱 콘서트’
⑧ 2016년의 화려한 피날레 <2016 세종문화회관 제야음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