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연합뉴스) 김성식 국민의당 최고위원이 출사표를 던지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섰다.
지난 19일 관악갑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친 김 최고위원은 21일 국민의당 당사에서 20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김 최고위원은 “기득권과 패거리 정치에 멍든 거대 양당의 담합 정치판을 끝내야 한다”며, 자신과 국민의 당이 “정치의 새 판짜기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고, 공정성장과 격차해소 등 경제의 새 틀짜기로 국민들의 걱정을 덜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민의당 지도부 일원으로서 그 책무를 무겁게 인식하고 기꺼이 관악갑 선거에 다시 나섰다”, “관악갑은 수도권 선거혁명의 최전선이며, 낡은 정치와 불평등 경제와 맞서 싸우겠다”면서 관악주민들에게 담대한 변화를 선택해줄 것을 호소했다.
한편 김 최고위원은 18대 국회에서 ‘4년 의정평가 종합 1위 의원(주간경향 962호)’, ‘국회 백봉신사상 4년 연속 수상’ 등 의정활동 능력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