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와 대전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제20회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서울마포구립합창단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우송예술회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54개 아마추어 합창단이 참가신청을 하였으며 이중 22개 팀이 본선에 올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상(대통령상/ 1팀) 서울마포구립합창단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1팀) 전주해피콰이어 ▲금상(대전광역시장상/ 1팀) 서울노원구립여성합창단 ▲은상(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상/ 3팀) 서울중랑구립여성합창단, 산기대 OB코러스, 동대문시니어 예그리나합창단 ▲동상(한국음악협회 이사장상/ 3팀) 서산여성합창단, Passione voce, 수지실버합창단 ▲최고지휘자상(한국합창총연합회 이사장상 / 1명) 예산군립합창단 정수정 지휘자가 수상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이처럼 큰 대회가 서울이 아닌 우리 대전에서 열린다는 것은 매우 특별하고 기쁜 일이다”라며“앞으로도 우수 합창단 발굴의 산실이자, 대한민국 아마추어 합창문화를 선도하는 대회가 되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