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영화의전당과 부산경남 지역 민영방송 KNN이 오는 10월 28일(금)부터 30일(일)까지 사흘간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2016 대한민국 드론영상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개념 영상 콘텐츠 문화축제인 이번 행사는 시상식, 전시, 문화, 커뮤니티가 고루 융합되어 참관객 모두가 만족하는 제3의 신개념 드론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모 내용은 ‘길따라’(길을 담은 영상)를 주제로 하는 3분 이내의 중편 작품과 ‘자유주제’의 1분 이내 단편, 그리고 스페셜 부분으로 ‘르노삼성 자동차와 함께 하는 부산의 아름다운 명소’ 등 3개 부문이며, 드론으로 촬영된 영상이면 가능하다.

참가자격은 제한이 없지만 미성년자의 경우, 보호자의 참가동의서를 제출해야 하며, 1인 혹은 1팀이 3편 이내로 출품 가능하며, 9월 30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심사는 주제의 표현력, 창의성, 드론기술의 활용도, 주제와의 적합성을 기준으로 평가하며 응모작은 2016년에 촬영한 작품에 한해 인정한다.

1등상인 대상에는 중편 부분에 1천만 원 등 총 2천여 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드론영상제 기간 최신의 드론기술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개최될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