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창녕문화예술회관은 가을의 문턱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뮤지컬 그 여름, 동물원’이 8일 대공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뮤지컬은 1988년 이후 지금까지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대한민국 포크를 대표하는 그룹 ‘동물원’과 故 김광석이 지나온 시절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되살려 낸 공연으로, 그룹 ‘동물원’멤버들의 음악에 대한 깊은 고뇌와 갈등, 그리고 故 김광석과 ‘동물원’의 데뷔 당시 누구도 들려주지 않았던 숨은 이야기들도 함께 만날 수 있다.
특히, 그룹 ‘동물원’의 실제 멤버 박기영이 음악감독으로 참여해 음악에 진정성을 더하여 뮤지컬의 현실성을 높일 예정이다.
서른둘의 모습으로 영원히 기억될 故 김광석과 그와 함께 음악을 만들고 부르던 그 시절의 그룹‘동물원’이 다시 한 번 창녕군민의 기억속으로 찾아올 것이다.
예매 및 공연안내는 창녕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http://art.cng.go.kr) 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