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울산광역시는 태화루를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의 우수한 전통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발굴해 태화루 누각 상설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fun & fun" 이라는 주제로 작품을 공모하여 선정된 작품으로 9월 3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총 8회에 걸쳐 공연이 펼쳐진다.
오는 9월 3일 첫 공연은 사랑하면 춤을 춰라 ‘향연’으로 전화앵무, 검무, 승무, 소고춤, 진도북춤, 장고춤 등 다양한 춤사위로 우리 삶을 춤으로 표현해 보인다.
9월 10일 공연은 ‘보고~듣고~맛보고~즐기고!!’로 고래여행, Always, 난감하네, 너영나영 등 다양한 곡들을 전통악기로 연주하는 것을 보고, 듣고,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외에도 매주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울산광역시 관계자는 “태화루를 찾는 방문객의 휴식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의 전통문화 활성화 차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많은 시민이 찾아와 즐겼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