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코레일은 오는 31일(수) 임현진 작가와 함께 경의중앙선 독서바람열차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레일과 파주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는 8월의 북콘서트는 ‘어린이와 함께하는 시끌벅적 동화이야기’라는 주제로 엄마와 어린이들을 초청해 진행되며, 일반인도 참가할 수 있다.
이날은 색동어머니회 동화작가 겸 동화연구가인 임현진 작가의 저서 ‘이야기 서동요’ 동화구연을 비롯해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동화와 다양한 독서법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표작으로 ‘오감 태교동화’, ‘이야기 서동요’, ‘연재구연 태교동화’ 등이 있다.
또한, 감성적인 목소리의 보컬리스트 김혜빈과 기타리스트 스토리아이가 결성한 ‘스토리안’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북콘서트 독서바람열차는 문산역을 오후 12시 31분에 출발해 덕소역에 오후 2시 28분에 도착하며 수도권전철 이용객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권태명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독서바람열차 북콘서트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흥미롭게 책이야기도 나누고 책과 친숙해지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며 “열차를 이용하면서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