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외도초등학교 풍물반 학생들은 8월 11일(목) 제주시민회관에서 열린 제15회 전도학생 풍물놀이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제15회 전도학생 풍물놀이 경연대회는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원연합회 주관으로, 3~6학년 40명으로 구성된 외도초 풍물반은 풍물 공연과 함께 버나놀이, 상모돌리기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학생들은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몸이 저절로 움직이는 전통가락과 신나는 풍물놀이의 맛을 알았고, 공연을 하면서 준비 기간 동안 땀 흘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다른 학교 학생들의 다양한 공연도 관람하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한다.
앞으로도 전통을 사랑하고 아끼는 외도초 풍물반 동아리 학생들의 지속적인 활약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