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여주시는 지난 7월 경기 I PLUS 카드 54번째 협력가맹점을 발굴했다고 5일 밝혔다.
경기 I-PLUS 카드란 다자녀(두 자녀 이상, 막내가 만 15세 미만)가정의 출산, 양육, 교육부담의 사회적 비용 분담과 관심 제고로 출산, 양육하기 좋은 사회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고자, 카드소지자가 협력가맹점에서 결제 시 가맹점에서 제시하는 일정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다자녀 우대카드다.
2016년도에 들어서는 여주 중앙로 상인회와 협조체계 구축으로 11개 협력가맹점을 발굴한 바 있으며, 지속적으로 협력 가맹점을 발굴하여 국가적 시책으로 떠오르고 있는 출산 및 육아부담 문제를 해소하는데 일조하고 있다고 한다.
박흥수 여주중앙로상인회장은 “여주시민들이 출산과 양육에서 겪는 부담을 해소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여주 중앙로 상인회 상인들과 함께 참여하게 되었다.”며 “자녀 여럿을 키울 때에는 외식하는 것조차 부담이 되는 때가 있기 마련인데, 여주시민들이 자녀들과 함께 여주 중앙로 한글시장을 방문하는 즐거움을 느끼시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또한 최양희 사회복지과장은 “경기 I-PLUS 카드 협력가맹점 동참은 저출산 문제 해결에 産·官·民이 함께 참여하는 모범적인 사례”라며 “저출산이라는 국가적 시책에 일조하는 상인회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는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