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5 (토)

  • 흐림동두천 6.1℃
  • 흐림강릉 13.9℃
  • 서울 7.9℃
  • 대전 10.0℃
  • 흐림대구 15.3℃
  • 구름많음울산 14.7℃
  • 광주 13.3℃
  • 흐림부산 14.1℃
  • 흐림고창 9.5℃
  • 흐림제주 16.7℃
  • 흐림강화 7.2℃
  • 흐림보은 9.3℃
  • 흐림금산 11.5℃
  • 흐림강진군 12.6℃
  • 흐림경주시 15.4℃
  • 흐림거제 13.7℃
기상청 제공

경제일반

동해시, 공사설계 및 제품 선정단계부터 지역생산품 우선반영 ‘지역업체 수주확대 박차’

지난해 관내업체 수주 및 공공구매 총 1,260건 208억 원


(경기연합뉴스) 동해시는 지역업체 수주확대를 통한 시민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향상,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우선, 공사설계 및 제품 선정단계부터 지역생산품을 우선적으로 반영하고, 설계심사 또는 계약심사시 지역생산품 반영 여부 확인도 철저히 하는 한편, 지역생산제품 구매시 일관성, 통일성 있는 기준도 마련하여 적용하고 있다.

또, 수의계약으로 구매하는 모든 물품과 조달청 3자단가계약 물품에 대해 시와 인근지역을 중심으로 지역별 우선순위 단계를 설정, 지역생산품 우선 구매 촉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아울러, 북평산업단지 및 도내 농공단지 입주업체의 직접 생산물품에 대한 수의계약 구매제도 역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관내업체 수주 및 공공구매 실적은 총 1,260건 208억 원으로 이중 공사는 547건 114억 원, 용역 300건 54억 원, 물품은 413건 38억 원으로 나타났다.

김정수 회계과장은 “지역업체 참여확대를 위한 발주자와 시공사 간 공동협약제 시행으로 그간 22건 312억 원의 지역인력, 자재, 장비 등이 투입되는 성과를 거둬 지역업체 수주에 도움이 된 것으로 파악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업체 수주확대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시책도 전방위적으로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