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국립공원관리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지난13일 태안환경보건센터와 공동으로 “태안해안국립공원과 함께하는 건강나누리캠프”를 운영하였다고 말했다.
태안해안국립공원의 자연환경을 체험하고 건강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이번 캠프에는 태안 소재 초등학생 32명이 노을길을 걸으며 건강다짐 및 힐링 트레킹의 시간과 매화둠벙마을에서 “쌀찐빵 만들기”, “마차체험”, 태안환경보건센터 전문가 강의와 건강증진체험(콜라만들기)에 참가하였다.
대부분의 참여자들이 아토피, 천식 등 환경성질환이 늘어나는 요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여자에게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나누리캠프 프로그램이 있어서 참 좋았다는 말을 전했다고 한다.
태안해안국립공원 탐방시설과장 황규태는 건강나누리캠프 활성화로 태안해안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이 환경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