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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의약품 제조관리자 자격요건 확대, 의료기기광고 사전 심의 폐지 필요

제4차 헬스케어산업위원회 개최


(경기연합뉴스) 중소기업중앙회는 1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4차 헬스케어산업위원회』(위원장 이재화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보건복지부 실무담당자로부터 “미래먹거리로 중소 보건산업 육성” 등 2016년 정부정책에 대해 설명을 듣고, 협동조합이 제안한 헬스케어 주요 규제사항의 해결방안에 대해 심층 논의했다.

조용준 한국제약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제약업계의 시급한 규제과제로 △의약품 제조관리자 자격요건 확대 △의약품 분류체계 개선을 통한 수출입 활성화 △「사용량-약가 연동제」 개선 등을 제안했고 이재화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의료기기광고 사전심의 폐지를 제안했다.

이재화 헬스케어산업위원회 위원장은 금년도 정책방향을 이해하고 정책실무담당자에게 중소기업의 실상을 가감 없이 얘기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평하고 헬스케어 규제사항은 단기간에 해결될 수는 없으나, 다 같이 지속적으로 대안을 모색하고 협력하여 해결방안을 마련하자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