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청년 실업난 해소를 위한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내 꿈을 JOB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내 꿈을 JOB아!'는 청년 구직자의 개인별 적성과 흥미 분석 및 진로설계, 서류 클리닉, 모의 면접 등 취업역량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8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5주간 진행한다.
대상자는 의정부시에 거주 또는 관내 최종학교 졸업자 중 만 34세 이하의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으로 취업의지를 고려하여 15명을 선발하며, 교육 수료자는 수료 후 참여수당 지급과 취업 시에는 취업성공수당도 별도로 지급한다.
교육은 집단 취업 교육 및 개별 심층상담을 통해 맞춤형 진로설계,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면접 등 취업에 필요한 기술지도 과정과 교육수료 후에도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정보제공과 알선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의정부일자리센터는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해 14명의 참여자 중 12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15명이 수료 및 수료 1개월 만에 50%이상 취업에 성공했다.
홍정길 지역경제과장은 “의정부 청년들이 본 프로그램을 통해 직업흥미와 적성에 대해 깊이 탐색하고, 각 개인에 맞는 맞춤형 취업서비스를 제공하여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8월 26일까지 의정부시 일자리센터[시청 별관 1층, ☎ 828-8766]로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