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울산광역시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명사와 함께하는 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명사와 함께하는 시티투어는 7월 26일 송병길 울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이 산업탐방코스에, 8월 27일은 신광섭 울산박물관장이 역사탐방코스에, 9월 24일은 이정학 울산과학대학 교수가 해안탐방코스에, 10월 22일은 신형석 대곡박물관장이 역사탐방코스에 함께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시티투어 참가자에게는 울산 홍보물과 특산물인 고래빵이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7월 프로그램은 방학을 맞은 학생과 부모님들이 함께 신청하면 명사의 인생 이야기와 전문적 해설을 들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수 있다.
한편, 상반기 명사와 함께하는 시티투어는 전체 일정이 매진 될 정도로 시민으로부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4월 역사탐방코스는 고등학생들과 지도교사가 단체 예약을, 6월의 산업탐방코스는 자동차를 좋아하는 자녀를 위해 서울 및 인근 지역의 가족 단위의 참가자가 주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