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밭도서관은 7월 27일(수)부터 매월 문화가 있는 날에 도서관을 방문하는 사람에게 대출권수를 2배 확대(기존 5권에서 10권)하는 ‘2배로 대출’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들은 일반 및 어린이 도서뿐만 아니라 DVD, 전자책도 2배로 대출할 수 있다.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로 전국의 영화관, 공연장, 미술관 등 다양한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추어 보다 쉽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4년 1월부터 시행한 제도이다. ‘문화가 있는 날’에는 전국의 주요 문화시설을 할인 또는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한밭도서관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 2배로 대출 행사를 통해서 시민들이 좋아하는 책을 더 많이 빌려보고, 문화가 있는 날 정착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