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꽃가족’ 정태우의 아들 하린이가 처음으로 홀로 두발서기에 성공했다.

오는 25일 토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 되는 SBS ‘오!마이베이비’에서는 배우 정태우의 아들 하린이가 난생처음 홀로 ‘두발서기’에 성공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태우-장인희 가족은 만두 만들기에 나섰다. 향토음식 중에 하나인 볏섬만두를 직접 빚어 맛보는 곳에 방문해, 호기심이 많은 10개월 하린이도 만두 만들기에 돌입했다.

정태우의 아들 하린이(10개월)는 새로운 공간에 가면 놀라운 집념을 선보여 ‘집념베이비’로 불리고 있다. 이번 주엔 각종 천연즙에 놀라운 집념을 보여주며 무조건 손으로 만지고 느끼는 하린이표 촉각수사에 들어갔다. 결국 즙으로 온몸을 샤워하는 모습으로 수사가 끝이 나 아빠 정태우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하린이의 이런 집념이 자기도 모르는 사이 ‘두발서기’를 가능하게 했다. 식당에서 밥을 먹던 도중, 국자에 꽃힌 ‘집념베이비’ 하린이는 국자를 요리조리 관찰하던 중 자기도 모르게 식탁에서 손을 떼고 ‘홀로 서기’에 성공해 버린 것이다. 꽤 긴 시간 동안 두발로 서서 버티고 있는 하린이의 모습을 포착한 ‘오마베’스태프들은 아빠 정태우에게 축하를 건넸고 아빠 정태우는 한동안 말을 잊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집념베이비 하린이의 감격의 ‘두발서기’ 현장은 오는25일 토요일 오후 4시 50분 SBS‘오!마이베이비’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