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진행된 녹화에서는 흠잡을 곳 하나 없는 매력적인 5명의 미혼 여성 출연자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2016년 ‘미스 춘향’부터 남자들의 로망 ‘스포츠 아나운서’, 평생 건강을 맡기고 싶은 청순한 매력의 ‘한의사‘까지 남심을 떨리게 만드는 외모와 스펙까지 갖춘 출연자들의 등장에 스튜디오는 술렁였다.
이 날 최고의 신붓감으로 선발된 1인에게는 혼수 지원금이 100만 원이 시상된다. 이 소식에 출연자들은 “내가 바로 최고의 신붓감”이라며 각자의 매력을 뽐냈다.
그중 ‘2016 미스 춘향선발대회’ 진(眞) 박채린(24)씨는 단아한 한국무용부터 섹시한 걸그룹 댄스까지 반전 매력을 선보여 남자 패널들을 환호케 했다. 뿐만 아니라 성적표를 공개, “자식들의 교육을 책임지겠다”며 자신이 1등 신붓감인 이유를 셀프 어필해 모두의 관심을 모았다.
'스타킹' 고정 패널인 붐은 “그동안의 '스타킹' 출연 역사상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었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21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