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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교향악단 챔버시리즈 4, 하프와 천상의 소리

6.24.(금)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경기뉴스통신)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섬세한 앙상블로 빚어내는‘하프와 천상의 소리’를 오는 24일(금) 저녁 7시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2016년 시즌 챔버 시리즈를 통해 평소 오케스트라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실내악무대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은 단원 개개인의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는 무대임과 동시에 오케스트라 연주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다양한 앙상블의 무대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정렬적인 하피스트 플로라레다 사치가 분출하는 하프의 화려함과 섬세한 질감이 결합된 하프 독주, 두 대의 하프, 하프와 앙상블 등 하프의 원초적 음색에서 미니멀리즘 실험음악까지 감상할 수 있는 무대로 하피스트의 다채로운 해석으로 태어나는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입장료는 전석 1만 원이며,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www.dpo.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270-838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