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SBS특별기획 ‘미녀공심이’(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의 백수찬감독이 온주완을 향해 “스위트한 준수캐릭터를 정말 잘 살리고 있다”고 칭찬했다.
지난 5월 14일 첫방송된 드라마 ‘미녀공심이’는 방송되자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고, 매회 시청률이 상승하며 지난 22일 4회방송분은 닐슨코리아 기준으로 서울수도권시청률 12.4%(전국 시청률 10.4%), 그리고 ‘2049시청률’ 5.8%를 기록하며 승승장구중이다.
드라마에서 온주완은 세상 모든 여자들이 좋아할 완벽한 남자이자 잘생긴 외모에 최고 학벌을 가진 재벌 3세 석준수역을 맡았다. 세상 모든 사람들은 준수가 원하는 것을 다 가졌다고 생각하지만, 공교롭게도 그는 할머니이자 회장 남순천(정혜선 분)에게 인정을 받지 못해 답답해하고 있다. 그런 와중에 단태(남궁민 분), 그리고 공심(민아 분)을 만나 스토리를 엮어가고 있는 것이다.
특히, 연출인 백수찬감독은 “부드러운 미소를 지닌 온주완씨를 처음 마주했을 때 아주 스위트한 준수가 될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이 생겼다”라며 “특히, 푸근하고 마음씨 좋은 준수는 남궁민씨가 연기하는 단태와 민아씨가 연기하는 공심과도 케미가 좋아야 하는데, 그 묘미를 온주완씨가 정말 잘 살려주고 있다”라고 칭찬했다.
덕분에 온주완은 유머러스하면서도 배려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극중 모든 캐릭터와 좋은 호흡을 맞출 수 있었고, 심지어 공심을 향한 키다리아저씨 같은 느낌도 들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에 시청자들로부터 “‘미녀공심이’에서 온주완을 재발견했다”, “남궁민, 그리고 민아와도 잘 어울려요”, “주완씨, 왠지 중요한 비밀을 간직한 캐릭터인 듯”이라며 호응을 받고 있다.
이처럼 온주완이 출연하는 드라마 ‘미녀 공심이’는 정의로운 동네 테리우스 안단태(남궁민 분)와 취준생 공심(민아 분), 그리고 상류층이 되기 위해 발버둥 치는 완벽녀 공미(서효림 분)와 재벌 상속자인 준수(온주완 분), 이 네 남녀의 싱그럽고 사랑스러운 로맨틱 코미디다. 매주 주말 밤 9시 55분 SBS-TV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