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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good 시네마 여행’ 영화 상영

매월 마지막 수요일, 울산박물관에 영화 보러 오세요!


(경기뉴스통신) 울산박물관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굿! good 시네마 여행’ 영화 상영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굿! good 시네마 여행’은 한국 고전 영화뿐만 아니라 국내외 여러 장르의 영화를 매월 2편씩 선정하여 시민들에게 옛 추억의 향수를 달래주고 볼거리도 제공할 계획이다.

영화는 지난 1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수요일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오후 3시, 6시에 2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관람료는 선착순 220명 무료이며, 영화 관람등급에 따라 관람입장은 제한될 수 있다.

4월 상영 영화는 지난 1990년대 한국영화로 이창동 감독의 ‘박하사탕’과 이명세 감독의 ‘인정사정 볼 것 없다’이다.

영화 ‘박하사탕’은 2000년 1월 1일 0시에 개봉되었다는 것과 다른 영화와는 다르게 주인공 설경구가 첫 신(scene)에서 “나 다시 돌아갈래!”라는 외침으로 영화 내용의 시간적 흐름이 거꾸로 되짚어가는 역순행적 형식의 대표적인 영화로 유명하다.

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는 안성기와 박중훈의 액션연기와 저속촬영과 고속촬영 기법이 대표적인 영화이기도 하다.

한편, 5월 굿! good 시네마 여행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애니메이션 ‘겨울왕국’과 아이들도 재밌게 볼 수 있는 한국전쟁영화 ‘웰컴 투 동막골’이 오는 5월 25일(수) 오후 3시, 6시 울산박물관에서 상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