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벨로다인 라이다가 자동차 운행의 자율주행과 관련한 안전성 이슈를 다루는 제3회 연례 자율주행 기술 관련 세계 안전성 서밋을 개최한다고 지난 10일 발표했다.
이 서밋에서는 산업계, 정부, 언론계 및 학계의 다양한 전문가와 선구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자율주행 기술이 이동성을 더 안전하게 만들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이해를 진전시키게 된다.
2020세계 안전성 서밋은 오는 10월 22일 오전 9시~오후1시에 열린다. 이 서밋은 가상 행사로 진행된다. 자세한 정보 확인과 등록은 여기에서 할 수 있다.
서밋의 첫 번째 기조연설자는 죽스의 최고안전성혁신책임자인 마크 로즈킨드 박사이다. 서밋의 발표주제는 진정한 자율주행 프로그램,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규제 관행, 자율주행의 미래 등이다. 이 행사는 광범위한 견해와 창의적 솔루션 간의 협력을 증진하고 도로 상의 안전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자율주행 기술의 잠재성을 진전시키는 투명성과 교육을 제공한다.
올해 서밋에서는 연례 자동차기술 콘퍼런스인 서부지역 자동차 저널리스트회의 실리콘밸리 휠 재발명행사가 함께 열린다. 서부지역 자동차 저널리스트회 회장이자 자동차 산업계에서 30여년간의 경험을 가진 찰리 보겔하임이 이 서밋의 사회를 맡게 된다.
세계 안전성 서밋 웨비나 미니시리즈
벨로다인은 이 서밋에 앞서 자율주행 기술로 이룩할 수 있는 안전성과 교통 유익성에 관한 주제를 사전 검토하는 주1회 웨비나 미니시리즈를 주최한다. 각 15분간씩 진행되는 웨비나는 짤막하지만 주목 받는 지식과 통찰력을 공유해 영향력이 클 것이다.
주1회 미니시리즈는 지난 9월 11일 오전10시(태평양 연안 표준시)에 개시해 세계 안전성 서밋이 개최되기 바로 전인 오는 10월 18일까지 진행된다. 미니시리즈의 처음 2회 관련 사항은 아래와 같다.
, 9월 11일: 찰리 보겔하임, 서부지역 자동차 저널리스트회 회장
, 9월 18일: 타라 안드링가, PAVE 전무이사
9월 11일 웨비나 등록은에서 할 수 있다.
샐리 프리크먼 벨로다인 라이다 커뮤니케이션 담당 부사장은 '세계 안전성 서밋에는 자율주행 자동차가 이룩할 수 있는 안전성 이점에 관한 관심을 끄는 대화를 촉발할 전문가 발표자들이 대거 참가한다'며 '이러한 의견교환은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더 안전한 이동성을 실현하기 위한 협력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