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평택시 현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현덕면은 연말연시를 맞아 민관합동으로 주거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를 집중 발굴했다.

그 결과 2019년에는 재개발, 화재 등에 따른 주거취약계층 5가구를 발굴해 이사비 지원 등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새로운 희망을 줬다.

또한, 지난 22일에는 현덕면 기산리 비주택에 거주하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해 긴급지원 및 민간자원을 연계했으며 매입 임대주택으로 이사하도록 청소 지원 등 새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섰다.

양영수 민간위원장은 “더불어 사는 시대에 아직도 주거 취약 계층 등 드러나지 않는 복지사각지대가 많다”며 “이번 기회를 발판삼아 앞으로 더욱더 우리 주위를 둘러보고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웅 현덕면장은 “주거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시는 현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민관이 협력해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