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평택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1일 평택치매안심센터에서 평택·송탄보건소 치매관리팀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관리사업 업무 연찬을 가졌다.
이날 연찬회는 2019년 치매관리사업 추진 현황 공유 및 업무 담당자 격려, 2020년 추진 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평택시는 하나의 시에 두 개의 보건소가 있는 만큼 사업의 효과 및 효율성 증대를 위해 2020년 업무지침 변경에 따른 사업 진행과정을 통일화하기 위한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에는 치매관리사업의 활성화와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치매 조기검진, 치매극복의 날 행사 개최, 찾아가는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등 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며 치매안심센터의 핵심업무인 치매 진단검사, 사례관리, 경증 치매 어르신을 위한 치매쉼터 운영도 계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업무연찬을 통해 사업의 효과 및 효율성을 제고해 치매관리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