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광명시 식품제조가공업협회는 지난 22일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광명시 다문화가정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다문화가정 후원 행사’를 가졌다.
광명시 식품제조가공업협회 소속 회원들은 협회 회원들의 자체 생산품인 세제, 손칼국수면, 양념, 빵, 찹쌀떡, 라면 등 8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다문화가정 50가구에 전달했다.
광명시 식품제조가공업협회는 지난 2009년부터 11년째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다문화가정에 물품을 후원해 오고 있다.
조한제 식품제조·가공업협회 회장은 “매년 다문화가정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며 다문화 가정의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