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군포역세권 도시재생사업과 관련해 주민들의 공모를 받는다.
군포시는 주민들의 지역문제 발굴과 해결을 지원하기 위한 ‘군포역세권 주민공모’를 2월 7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군포시에 주소지를 둔 5인 이상의 주민들이나 단체이며 신청 분야는 군포역세권의 경제와 문화, 복지, 환경, 육아, 교육, 공동체 활성화 등 도시재생과 관련한 모든 분야를 망라하고 있다.
신청은 2월 7일까지 군포역 앞에 있는 군포시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해 접수해야 하며 이에 앞서 1월 29일 저녁 7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사전설명회가 열린다.
공모 결과는 2월 안으로 발표될 예정이며 지원대상자로 채택된 팀들에게는 팀당 최대 500만원 이내에서 지원된다.
군포시청 관계자는 “관내 도시재생 중요사업지인 군포역세권의 재생사업 공모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