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평택시 통복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1일 설명절을 맞이해 관내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200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 만두 등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이번 이웃돕기 행사는 지난 10일에 있었던 통복동 주민자치위원장 이·취임식 및 제10대 주민자치위원 임명식 행사를 진행하면서 축하 화환대신 받은 쌀과 위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구문환 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아 물품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소외된 가정에 따뜻한 정을 나눠 더불어 잘사는 통복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표광오 통복동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후원물품을 기탁해준 통복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기회로 온정이 넘치는 따뜻하고 행복한 통복동을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