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오는 28일까지 식생활교육 강사 양성과정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식생활교육 강사 양성과정은 2월 4일부터 3월 26일까지 진행되며 식생활교육 관련 자격증 소지자와 식생활 강사 활동 경력이 있는 광명시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명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해 신청서와 관련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광명시는 서류전형과 면접 과정을 거쳐 30명을 선발해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는 29일 개별적으로 안내하며 면접은 31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광명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올바른 식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식생활교육 전문강사를 양성해 질 높은 교육이 되도록 할 것이며 앞으로도 식생활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친환경급식지원센터 식생활교육 사업을 통해 관내 초등학교 5,6학년과 유치원 7세반을 대상으로 안전한 먹거리 선택과 바른 식습관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중·고등학교 요리 동아리에도 식생활교육 강사를 파견해 조리실습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식사를 준비하는 힘을 길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