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30 (일)

  • 흐림동두천 4.3℃
기상청 제공

문산보건지소, 예비·신혼부부 대상 검진 진행 중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문산보건지소 산부인과는 예비·신혼부부검진을 통해 난임 및 선천성기형아 방지 등 건강한 임신을 유도하고 출산을 돕기 위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검진항목은 톡소플라즈마, 풍진, 매독, 에이즈와 같은 성병, A형 간염, B형 간염, 갑상선 기능 검사 등 7종이며 검사비용은 무료다.

풍진과 톡소플라즈마증은 법적으로 인공임신중절수술이 허용될 정도로 태아에게 심각한 선천성 기형을 유발시키는 질병으로 임신 전 확인을 통해 치료 후 임신을 고려해야 한다.

매독, 에이즈, B형간염은 출산 시 산도를 통해 신생아에게 감염되는 질환으로 임신부가 B형간염으로 진단받을 경우 신생아 출생 직후 면역글로빈 주사로 신생아 감염을 예방 가능해 결혼을 앞둔 예비·신혼부부의 경우 임신계획 전 검진은 매우 중요하다.

검사대상은 파주시민 중 첫 아이 출산 전인 예비부부 및 신혼부부이며 신분증과 결혼예정증명서 또는 혼인관계증명서를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