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응급상황 대처 역량 강화 및 시민 안전교육을 위해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강사자격 교육을 실시했다.
파주시 공무원 14명을 대상으로 파주시 민방위교육장에서 12월 26~27일 양일간 진행됐으며 전원 강사자격을 취득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내·외과적 응급처치법,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을 병행했으며 다양한 응급상황에서 골든타임 내 최선의 처치를 할 수 있는 방법을 학습했다.
김윤회 파주시 안전총괄과장은 “해당 교육을 이수한 전문 인력은 실시간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재난상황 발생 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향후 시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해 재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