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파주시 보건소가 구강건강실천 생활습관을 개선하고자 실시한 ‘튼튼치아교실’은 올해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67곳, 6~7세 아동 4천422명을 대상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튼튼 치아교실’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신청을 받아 평생 건강의 기초를 다지는 시기인 유아들을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문 인력을 활용해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치아가 하는 일 치아의 소중함, 치아건강에 좋은 음식, 올바른 양치질 방법 등으로 아동들은 구강건강에 좋은 음식들을 구별하는 체험과 올바른 양치질 실습을 해보며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김순덕 파주시보건소장은 “튼튼치아교실을 통해 취학 전 아동들이 자신의 치아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가정과 보건소, 유치원간의 유기적이 연계활동이 유아의 구강질환 예방과 올바른 양치질 습관 정착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