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광명시 하안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8일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200만원 상당의 전동휠체어와 쌀 10kg 5포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전동휠체어는 오승택 주민자치위원이, 쌀은 평인식 주민자치 위원이 각각 기부했다.
이날 전동휠체어를 받은 어르신은 골다공증 및 척추협착증으로 네 차례의 수술을 받았으며 현재 혼자서는 외출조차 힘겨운 상태로 “몸에 힘이 없어 자주 넘어져 위험한 상황에 놓이곤 했는데 전동휠체어를 타고 병원을 자유롭게 다닐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담구 하안1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이웃사랑 기부 릴레이가 이어져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하안1동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