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의정부1동 중부자율방범대는 지난 12일 가능역 및 행복로 일대에서 여성안심귀가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했다.
자율방범대원 및 자생단체회원 등 20여명이 참가한 이번 캠페인은 연말연시 각종 모임으로 늦은 밤 귀가하는 여성 및 청소년의 안전한 귀가지원을 위한 여성안심귀가서비스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실시했다.
여성안심귀가서비스는 여성과 아동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평일 심야시간 집 앞까지 안전하게 동행해 주는 서비스로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여성이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허인무 중부자율방범대장은 “주민들이 마음 편하게 귀가할 수 있게 도와드릴 수 있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지속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해 지역주민들이 믿고 찾는 자율방범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